[08] 두 명의 광적인 서퍼가 있었다. 서퍼 A는 늘 말했다. "파도는 같은 파도가 없잖아. 매일같이 다른 파도가 치는데 내가 서핑을 안 한날 최고의 파도가 온다고 생각해봐. 그러니까 서핑은 포기 못하지." 서퍼 B는 말했다. "오늘 쳤던 파도가 내일 혹시나 똑같이 칠까하는 마음에 하루라도 빼먹을수는 없지." 이제 한 명의 광적인 서퍼가 있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